Transport layor는 말 그대로 전송하기 위한 층이야.
아래 그림처럼.
자. 그렇다면 뭘 전송할까? Application layor에서 온 메세지를 전송하는거지.
그럼 어디서 어디로 전송 해? End system 에서 End system 사이를 전송을 하는거야.
여기서 하나 알아두고 가야할 점은, 이 층에서는 Logical Communication을 담당해.
무슨말이냐면, 논리적인거야, 실제로 이 메세지를 직접 전달하는건 아니지만,
논리적으로 잘 배달이 되었나 안되었나 검사하는거지.
Application은 자기가 보내고 싶은 만큼 메세지를 보낼거야.
카카오톡으로 예를 들면, 할말 적고 이모티콘도 넣고, 파일도 보낼 수 있고, 동영상도 보낼 수 있는거지
그럼 이렇게 보내달라고 요청이 오면, Transport layor에서는 이것들을 패킷 단위로 잘라서, 전송을 하는거야.
200Mb 짜리를 보낸다고 하면, 이게 한번에 200Mb로 전송이 되는게 아니고, 일정한 크기로 잘라서 가는거지.
이 자르는 행위를 transport layor에서 하고, 이렇게 자른 패킷들을 여기서는 segment라고 불러.
헷갈리지 않기 위해서 명칭이 다른 것 같아.
자, 위의 예시는 보내는쪽 그러니까 송신측의 예시였어. 그러면 송신측이 있으니까 수신측도 있겠지?
아까 segment들을 조각조각 내서 전송을 한다 그랬잖아?
그러면 받는쪽에서는 당연히 이 조각조각 난 세그먼트들을 합쳐야해. 이렇게 합치는 작업도 transport layor에서 해
인터넷 상에는 TCP, UDP 또 다른것들도 있는데, 나는 TCP와 UDP에서만 다룰거야. 왜냐면 책에서 두개만 다루거든
얘네 둘은 성격이 조금 달라, TCP는 완전 다정한 스타일이고, UDP는 무심하고 시크해.
먼저 TCP부터 설명을 해 볼게.
TCP는 두 가지의 큰 특성이 있어.
첫 번째는 Reliable, 신뢰성이 있어.
이 말은 자기한테 맡겨진 일은 모두 다 책임지고 확실하게 배달하겠단 소리야.
두 번째는 in-order delivery, 이것도 말 그대로 순서에 맞춰서 배송을 해 줘.
나머지 가지고있는 flow control, congestion control, connection setup 이렇게 있는데
뒤에서 자세하게 다루고, 여기서는 이런게 있구나 정도만 알아두자. 개요니까.
처음부터 너무 어려우면 힘들잖아.
자 그러면 UDP를 보자.
UDP는 시크하고 무심하다 그랬지?
얘는 하는게 없어, 그냥 상대방 end system에 전달을 하는데,
망가진거 있으면 그걸 버려주는거 까지만 해줘.
TCP/UDP는 각자의 자리에서 할일을 해 주긴 하지만
얘네가 해 줄 수 없는 것들이 있어.
1. Bandwidth guarantee : 이건 단위 시간당 보낼 수 있는 데이터의 양이야.
이건 transport layor에서 해 줄 수 있는 게 아니야.
2. Delay guarantee : 이것도 마찬가지로 해 줄 수 없어, End to End delay는
포스팅 할 예정이지만, 각 노드에서 나오는 delay들의 총 합이야.
이것도 역시 transport 에서 다룰 수 없는거지.
오늘은 여기까지,
배웠던것들을 조금씩 정리하면서 강의하는 형태로 전달 해 보려해.
읽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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