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work layer :: 3-4. IPv6
자, 오늘은 IPv6에 대해 얘기를 해 볼거야. 이게 왜 필요할까? 그냥 쓰던 IPv4쓰면 되는데? 저번에도 말했지만, IPv4의 주소 부족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야. IPv4로 사용하다 보니, 이제 주소 풀이 부족해, 그러다가 DHCP나, NAT같은 일종의 꼼수를 사용해서 계속 할당하고 있었는데, 이제 NAT마저도 불가능 하다는거지. 이런 목적으로 IPv6개발을 시작 했는데, 이제 개발하는 김에, IPv4로 운영하면서 보였던 단점들을 개선하고 그걸 또 반영하자고 한거야. IPv6는 일단 16비트씩 8개로 이루어져있어, 아마 이 IPv6에 대한 주소도 대부분 컴퓨터에서 명령 프롬프트창에, ipconfig을 치면 나올거야 그러면 IPv4와 IPv6의 헤더 형식을 비교해보자. 딱 보면 보이는게, ..
2020. 6. 18.
Network layer :: 3-3. NAT(Network address translation)
오늘은 NAT이라는 걸 배워볼거야. 먼저 제목에 적혀있듯이, 그냥 해석을 하면 네트워크 주소 변환이야. IPv4의 주소는 32비트를 가진다고 했었어, 그러면 이 IP주소로 표현할 수 있는 총 주소의 개수는 2의 32제곱이 될거야. 계산기로 계산해보면 4,294,967,296이 나와 상당히 많은거 아니야??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아니야. 턱없이 부족해 그래서 이 주소 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IPv6로 옮겨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NAT이 너무 잘 작동을 하니까, 막 그럴 필요를 못느끼고 있는거야. 그래서 IPv6의 도입이 상당히 느리다고 해. NAT은 어떤 방식인지 간단하게 설명하면, NAT 한 라우터가 단순히 IP주소를 바꿔치기 하는거야. 그러니까 하나의 Global한 IP주소를 가지고, 여러개의 l..
2020. 6. 17.